어머니 집에서 가져온 흑화고 입니다 (서광표고라는 표시가 있어 여기에 문의합니다.)

이미지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블로그에 올리고 링크를 남깁니다.
https://jcan.tistory.com/entry/%ED%9D%91%ED%99%94%EA%B3%A0-%EC%84%9C%EA%B4%91%ED%91%9C%EA%B3%A0

흑화고라고는 표시되어 있는데, 인터넷으로 이미지를 찾아봐도 비슷한 이미지가 없네요. 

(그냥 나무 조각같은 느낌. 약간의 탄성은 있지만 조금 힘주면 부러집니다. 너무 오래 건조되어서 그런가...)

1. 흑화고가 맞는 건지요?

말린 표고버섯이라고 생각하고 물에 불려도 보고, 끓여도 보았는데, 너무 딱딱해서 씹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끓인 물은 너무 진해서 그런지 너무 쓰고 (희석해서 먹어보니, 먹을 만은 하더군요)

2. 흑화고가 맞다면 조리할 방법은 없을까요?

3. 그냥 끓인 물이나 희석해서 먹어야 할까요?